최근 공중파 TV에서 '미드 센추리 모던' 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다시한번 높아졌는데요.
여기서 언급 된 미드센추리 모던 디자인이란 어떤건지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미드센추리 모던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940~60년대에 미국의 인테리어, 제품, 그래픽 디자인, 건축 및 도시 개발 분야 등에서 디자인 운동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 운동을 미드센추리 모던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 용어를 사용하는데에는 1950년 중반 Cara Greenberg의 책에서 정의하게 되는데요. 현재는 이 운동이 전문가들은 굉장히 중요한 사건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디자인적 특징은 기능성과 실용성을 중심으로 깔끔한 선과 유기적인 형태가 만드는 곡선의 조화 라고 하는데요, 자료들을 찾다보면 이 시기에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네츄럴한 디자인과 과감한 포인트컬러가 많이 돋보였어요. 그리고 가구 등의 곡선들을 보면 지금봐도 세련됨을 많이 찾을 수 있는데, 그만큼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후에도 이런 디자인풍은 이후에도 계속 홈스타일링에 영향을 주는데요.
항상 그 시대의 리빙스타일을 가장 잘 반영시켜둔 이케아 매거진 표지입니다. 포인트를 살리고 과감한 컬러조합이 돋보입니다.
80년대 정도의 홈스타일링 느낌이 요즘 다시 새롭게 해석되고 있는 디자인에 더 어울린단고 보여지는거 같아요.
옛날 이미지라 레트로한 느낌이 날 수도 있는데 가구나 스타일링 하나하나보면 세련된 디자인들이 많습니다. 자료를 찾아보면서 진짜 50년대 인테리어나 홈스타일링에 대한 이미지가 있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찾기가 힘들었네요.. 이번내용은 이정도로 마무리하고요.
다음번 자료들은 다시 현대적 감성으로 해석되는 미드센츄리 모던 스타일에 대한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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